코로나로 어시장발 여파로 부민노인복지관은 2021년 4월 한달간 평생교육과 취미/여가프로그램을 휴강하게 되었습니다. 그간에 어르신들이 부민노인복지관을 이용하면서, 쉼의 공간에 대한 의견과 부족한 공간을 다시 보완할 의견과 그리고 무엇보다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이용동선에 대한 사항 등의 의견을 취합하고 현실적인 실현을 위해 시설내부 보강을 진행하였습니다. 

첫번째, 어르신의 쉼터와 프로그램 대기 공간을 확장하였습니다. 

  북카페 공간을 개방형으로 변환하여 로비공간을 확장하고, 복지관 프로그램실 대기공간을 확보하여 편안한 휴게공간을 구석구석 마련하였습니다. 검색 컴퓨터의 편리한 이용과 푹신한 소파 그리고 맘편히 상담할 수 있는 상담실까지 구비되어 있습니다. 

두번째, 4층과 5층의 각 프로그램실 및 복도를 새롭게 도장하고, 각 프로그램실의 수납장을 제작하여 깔끔하고 단정하게 정비하였습니다. 

  연분홍 아름다움을 그리도록 편안하게 도색하고,  부민노인복지관을 떠올릴 수 있도록 단장하였습니다. 부족한 프로그램실의 수납장을 맞춤제작하여 이용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수납공간을 마련하고 외관이 깔끔할 수 있도록 정비하였습니다. 

세번째,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한 동선을 위해 프로그램실과 사무실 등 공간 재배치로 이용 동선 확보에 편리성을 역점두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면 들어오는 로비를 지나 이동 동선이 짧고 편리하게 프로그램실을 이동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실을 재배치하였습니다. 특히 정보화교실의 경우 컴퓨터를 활용하는 수업에서 기자재 및 pc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전문기사의뢰를 통해 장비작업하여, 수업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역점을 두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민노인복지관은 더 세밀하게 시설환경과 이용환경을 살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귀한 글을 올려주신 이옥란 선생님은 부민노인복지관 정보화교실 수업을 진행해 주는 강사님이십니다. 정보화수업에 대한 열의와 어르신들을 대하는 그 마음 

깊이 감사올립니다. 

또한 부민노인복지관을 어느곳에서라도 적극 알려주고, 홍보해주시는 이옥란 선생님의 살피는 마음에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합닌다. 

선생님들과 어르신들의 부민을 사랑하는 마음을 잘 받아 '딱! 살기 좋은 서구'에서 

아름답고 건강한 노후의 희망파트너로서의 부민노인복지관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2021년 5월 20일 화요일

부민노인복지관장 김문희외 직원들이 함께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