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9일 양성평등 동화구연 프로그램 '평등 조성' 3회차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3회차 수업에서는 성교육을 배워보았는데요.
성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생식기의 위치와 이름에 대해 배워보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경계'에 대해 배워보았습니다. 사람마다 마음속에 '경계'가 있다고 합니다.
팔짱을 끼고 손이 닿을 수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몇 발짝 떨어져 대화하는 게 마음이 편한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속에도 '경계'가 있듯이 손자녀에게도 상대방에게 물어보고 다가가고,
기분이 불편하면 멈추라고 알려주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수업을 듣고 참여자께서는 "내가 어렸을 땐 성교육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없었다.
초등학생 손자가 있는데 평상시에 장난치는 것이 아이에겐 자칫 상처를 주는 행동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어떻게 고쳐야 할지 알려주셔서 유익하였다.","아이들은 생각보다 성에 대해 말을 할 수 없을 것 같다.
서로의 경계를 알고 상대방의 경계를 지킬 수 있도록 설명을 해주어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